본문 바로가기
건강 알아보기

여름철 냉방병 원인과 증상, 예방 방법 및 좋은 차 알아보기

by 차차안 2023. 5. 26.

  높은 기옥이 지속되면서, 벌써 사무실이나 대중교통에서는 냉방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체온과 면역력 상태에 따라 추위를 느끼기도 더위를 느끼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냉방기의 차가운 바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시 일명 여름감기인 ' 냉방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름철 냉방병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방법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냉방병-원인-과-증상-예방법-및-좋은-차
냉방병-원인과-증상-예방법-및-좋은-차

 

1. 냉방병이란?!

 인체의 적정 온도는 36.5도 인데, 에어컨이 장시간 가동되면서 체온이 강제로 떨어져서 걸리게 됩니다. 즉, 저체온 증상이 오래 지속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장시간 냉방을 하면서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해당 증상으로는 두통과 감기몸살, 권태감 등이 있습니다. 

 

2. 냉방병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1) 호흡기계 이상, 만성질환악화, 소화불량, 무기력감 등이 나타납니다. 

 2) 두통,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3)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며, 권태감이 지속되게 됩니다. 

 

 감기처럼 일부 기관에 국한된거이 아니라, 전신에 걸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몸의 체온이 내려가 면역력이 약해지므로 기존 만성 질환자들은 더 악화되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3. 냉방병의 원인

 과도한 냉기로 인해서, 자율신경계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면서 걸리게 됩니다. 바깥 기온과 실내온도가 5~8도 이상 차이가 생기고 , 해당 공간에서 오래 머물게 되면 '이상냉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몸이 여름인지 겨울인지 구별을 못할 정도로 실내 온도가 낮으면 이에 적응하지 못해 걸리게 되는 것이 냉방병입니다. 

 

4. 치료 방법은 어떤게 있나요?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증상이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온도를 높이고, 옷을 입거나 , 따뜻한 물을 마시며 체온을 적정 온도로 유지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미 증상이 심하고 환경 변화가 쉽지 않다면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콧물이나, 몸살, 코막힘, 소화불량의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5. 가장 중요한 냉장병의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온도차이는 5도 이상을 넘지 않게 해주며, 체온을 보호해 줍니다.

    -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5도 이상이 나면, 몸에서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너무 과한 냉방을 하지 않고, 사무실같이 한 공간에서 오래 머물러야 할 경우에는 찬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카디건이나 외투를 걸쳐 체온을 보호하고, 피부도 차가운 바람에 오래 머물면 건조해지니 피해 주는 게 좋습니다. 

 -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는 22 ~ 26도 사이입니다. 

 

2) 차가운 음료보다는, 따뜻한 음료를 마셔줍니다. 

 - 몸의 기온이 내려간 상태에서, 차가운 음료까지 마셔준다면 체온이 더 떨어지고 이미 낮은 온도로 활동이 어려워진 기관들이 힘들어 하게 됩니다. 이는 배탈이나 , 저체온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 체온을 유지해 주고, 장기도 원활하게 활동하도록 해줍니다. 

 

3) 틈틈이 바깥 공기를 쐬고 , 가벼운 스트레칭을 합니다. 

  - 오랜시간 추운 공간에 있기보다는, 외부로 나가 신선하고 따뜻한 공기를 마셔주어 몸을 환기시켜주어야 합니다. 

사무실도, 잠시 냉방기를 줄이고 환기가 필요합니다.  낮은 온도에서는 몸이 굳게 되므로 스트레칭을 통해 열을 올리고 굳은 근육을 풀어줍니다. 

 

4) 환기를 시켜주고, 에어컨 필터도 정기적으로 청소해 줍니다. 

 - 덥다고 에어컨을 틀어놓고, 문을 다 닫아놓으면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가 정체되어 안 좋습니다. 사무실을 주기적으로 환기시켜 주고, 나쁜 공기를 내보내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바이러스가 빠져나가는 효과도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도 청소하여, 곰팡이나 기타 바이러스가 번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6. 여름에 마시면 좋은 차

 

 1) 황기차 

    - 황기는 허약한 몸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약재로, 식음땀이 잘 나고 몸이 자주 붓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은

       차 입니다. 더위나 피로에 지쳤을 때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2) 자소엽차

    - 자소엽은 따뜻하고 매운 성질이 있어 가벼운 감기나 냉방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속이 냉하고 배탈이 자주 나는

      분들이라면 즐겨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